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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에 고학력자 몰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0-12 |
조회수 |
5196 |
【창원=뉴시스】
경기침체 지속과 기업체 구조조정 등으로 명예퇴직자가 늘면서 경남지역 공공근로사업장에도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비 등 모두 20억62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벌인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현재 4157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전문대 이상 학력자가 441명이었다.
그 결과 2066명을 뽑는 공공근로사업에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285명이 투입되는 등 중졸 381명, 고졸 345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또 경기침체 등으로 40대 이하 공공근로 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24명, 20대 270명, 30대 183명, 40대 418명, 50대 867명, 60세 이상 304명 등 직장 조기명퇴 등으로 40대의 비율이 많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청년 실업률 상승 추세 해결을 위해 앞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청년들이 일하기에 적합한 사업을 마련키로 했고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일반 기업 등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노동부(지방사무소) 등과 협조해 일자리를 알선키로 했다.
윤희각기자 hgyo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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