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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세대 특징은 'WANT(Wide Active New Teenager)族'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11 조회수 3409
1318세대 특징은 'WANT(Wide Active New Teenager)族'
내 용 1318세대 특징은 'WANT(Wide Active New Teenager)族'

입력: 2006년 05월 07일 17:50:27


신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13~18세 청소년들의 의식구조와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1318'세대는 하루평균 98.3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자주 대화하는 인터넷 메신저 상대가 16.4명에 달할 정도로 인체 신경망처럼 촘촘한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를 형성하고 있다. 또 기다림이나 사회적 불의를 참지 못하는 '퀵백형'(Quick+Feedback)형 인간이다.

대홍기획은 7일 13~29세의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한 1318세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이들을 'WANT'(Wide Active New Teenager) 세대로 이름 붙였다.

◇튀는 라이프 스타일=1318세대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다. 35.5%가 잠자는 시간을 빼고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3시간 미만이라고 답했을 만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동시다발적인 대화를 즐긴다.

이들은 또 휴대전화(91.5%)·MP3플레이어(79.3%)·디지털카메라(61.3%)를 '무기'로 또래집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가장 무서운 체벌로 인격비하(43.1%)에 이어 휴대전화 뺏기(15.5%)를 꼽았을 정도다.

이들의 인터넷 활용은 영화·음악 감상(38.6%)이나 게임·오락(37.8%)이 높았다. 반면 1924세대는 미니홈피·블로그 제작 관리(39.7%), 인터넷 쇼핑(39.1%) 순으로 나타나 '세대차'가 뚜렷했다.

또 즐(즐김), 퉤퉤(짜증), 대략난감(난감), 열공(열심히 공부) 같은 축약된 문자 조합을 사용하며 즉각적인 반응에 익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한 재미 추구=1318세대는 친구들과의 경쟁이 서로를 짓밟기보다는 도움과 재미를 준다(64.9%)고 여기는 '배틀빙(Battle Being) 세대'다. 일상생활에서 시합이나 내기를 즐긴다(46.8%)는 응답이 1924세대(42.9%)보다 높았다.

이들은 또 사이버 모의법정을 주도하는 '넷피니언(Netizen+Opinion)'이기도 하다. 예컨대 공인이나 연예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이를 이슈화시키는 핵심 세력이다. 인터넷 투표에 종종 참여(70.0%)하고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자주 표출(52.4%)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반면 1318세대는 다소 허무맹랑하더라도 유쾌, 독특, 엉뚱, 주목 중 한가지만 만족시키면 재미를 느낀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쇼·오락을 꼽은 응답자(62.2%)가 1924세대(34.9%)의 2배가량이었다. 그러나 시사·다큐 프로를 꼽은 응답자는 5.4%로 1924세대(15.9%)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성현기자 muns1@kyunghyang.com /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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