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불국토 전 직원과 후원회원, 개금사회복지관 징검다리 교실 아동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사리암으로 불국토 가족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불국토 전직원이 하나라는 동체심을 가지고 서로 친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불국토의 결속력을 더욱 견실하게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산행 후 사리암을 참배하여 그동안 힘들고 지친 일상의 삶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징검다리 교실 아동의 맑고 즐거운 표정에 모두들 함께하는 기쁨을 두배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산행에 참가한 불국토 가족과 부산불교한의원 가족, 징검다리 교실 아동들과 직접 참가해주신 박창식 감사님, 직접 참가는 못하셨지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사스님과 김대용 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산행이 전 직원이 일체단결하여 모두가 하나라는 동체대비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에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모쪼록,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되셨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