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교육부, 대안교육도 정규학력 인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6-03 조회수 5057
오는 7월부터 학교 교육에 적응하기 어렵거나 소질 개발을 위해 지정된 대안교육기관에 다닌 학생들도 정규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일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이런 내용의 '대안교육확대.내실화 방안'을 마련, 의견수렴을 거쳐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학교 밖에서 주말, 계절, 방과 후 등을 이용해 체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을 평가해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학교장이 희망 학생을 위탁하면 정규수업으로 인정하고 소속학교의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대안학교를 확대하기로 하고 체육장.교사(校舍) 등 시설기준을 완화하고, 시설 임대도 허용하며 교육과정과 교원 임용 등에 대폭적인 특례가인정되는 '학력인정 대안학교(가칭)'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일반 학교에서도 대안교육이 가능하도록 대안학급을 설치하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협의회 구성, 재정지원등을 통해 대안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학업중단 청소년은 매년 6만∼7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정규학교인 특성화대안학교는 중학교 19개(중 4, 고 15)에 재학생이 1천500명 정도이고 비인가.실험형대안학교도 10여개에 불과해 대안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혼인 가능한 연령 남녀 18세로 통일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91 치매와 중풍 노인에 대한 정부예산 내년 대폭 증가   관리자 05.10.21 3,978
590 2008년부터 중산층에도 보육료의 30% 매달 지원   관리자 05.10.17 4,095
589 위기의 청소년 170만명인데…어른들 ""밥그릇 싸움"" ?   관리자 05.10.17 3,835
588 한반도 전역에 저출산 만연 "경고음"   관리자 05.10.13 3,731
587 내용 작년 청소년 자살, 외환위기때 3배   관리자 05.10.11 4,271
586 예산 50조 시대에 체감복지는 제자리(동아일보)   관리자 05.10.11 3,818
585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 세계 최고(세계일보)   관리자 05.10.08 4,092
584 서민 전세자금 금리 인하(부산일보)   관리자 05.10.07 4,193
583 내년부터 만5세아동 50%에 유치원 비용 지원(중앙일보)   관리자 05.10.06 4,579
582 국민연금 2047년 고갈(OECD 보고서 경고)   관리자 05.10.06 4,065
<<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