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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 조기육성,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21 조회수 4009
고령친화 조기육성,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 추진
(머니투데이 발행일 2006-11-17)

복지부는 고령친화 산업을 조기에 육성하고 노인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하기 위해 가장 유효한 수단인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의 고령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가 긴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고령인구는 크게 증가함에도 불구, 고령친화제품(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비와 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복지부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을 조기에 육성하고 노인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하기 위해 가장 유효한 수단인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지자체의 투자의향을 타진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종합체험관은 고령친화제품(서비스)가 노인에게 얼마나 편리하고 유익한지를 인식키 위해 전시 체험 정보 ?지식 등을 총망라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친화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 진작과 노인의 Needs를 해소함으로써 고령친화산업 발전 및 노인의 편익을 도모한다.

특히 복지부는 고령층으로 들어설 베이비붐 세대('53~'65년생)는 현 노년층과는 차별화된 소비양태를 보이며, 최대 소비주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종합체험관 건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수준 및 교육수준이 높으며, 서구적?개인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실리적인 노후대비 첫 세대로서 구매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복지부는 종합체험관 건립으로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인식확산 및 능동적인 수요창출에 견인하고, 고령친화제품(서비스)가 노인에게 얼마나 혜택을 주는지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시켜 소비를 진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령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령자가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노후 생활을 보다 가치 있고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젊은이들이 노인특성을 이해하고 간호사 복지사 등 노인관련 종사자의 양성교육 기회 제공,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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