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작년 치매노인 3554명 가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08 조회수 5336
작년 치매노인 3554명 가출


경찰청은 지난해 치매노인 가출 신고 건수가 3554건으로 재작년 대비 23.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가출 신고 건수를 월별로 보면 5월(366건), 6월(348건)이 가장 많고 날씨가 따뜻하고 외부 활동이 많은 3¤10월에 가출 발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9.9%, 80대가 34.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60대는 16.4%, 90대 이상은 6.0% 등이다.

지난해 가출 신고 건수 중 1.3%인 45건은 가출한 치매 노인이 현재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해결된 가출 사건 3509건 중 46.2%는 경찰에 의해 가출자가 발견됐으며 25.2%는 자진귀가로 끝났고 22.2%는 보호자가 가출자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가출 전력이 있는 사람이 또 가출한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 상습 가출 방지를 위해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출처 : 동아닷컴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노인돌보미" 서비스 신청률 7.2% 그쳐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41 인형, 치매 환자에 도움 돼   관리자 06.07.14 3,832
740 정부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 발표    관리자 06.07.14 4,594
739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3조856억원   관리자 06.07.10 4,186
738 공공기관 52% 장애인고용 의무 안지켜   관리자 06.07.10 3,846
737 저소득층 대학생 등록금 면제   관리자 06.07.10 4,413
736 신안군 섬에 갇힌 사람들…돈 뺏기고 매 맞으며 노예생활   관리자 06.07.06 3,632
735 노인수발보험 시험사업 지역에 수발서비스   관리자 06.07.04 3,809
734 [위기의 가출청소년] <상> 범죄 무방비   관리자 06.07.04 3,265
733 [위기의 가출청소년] <하> 대책   관리자 06.07.04 3,755
732 "임신땐 해고 공포"…멀고도 먼 2세 낳기   관리자 06.07.03 4,000
<<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