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토 대표이사 정관(부산 영주암 회주)스님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님은 "불교계에서의 사회사업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불교사회복지연구원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의견 교환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해마다 세미나를 통해 불교계 복지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 불교계 뿐만 아니라 일반사회단체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불교사회복지는 보살사상과 자비심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다"며 "민족 종교인 불교가 역사의 흐름에 따라 물질과 정신 모든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