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천명중 1.5명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된 전국 960여개 자원봉사자 사업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자는 모두 7만 천여명으로 인구전체의 0.15%에 불과했습니다.
매월 한차례 이상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천4백여명으로 전체 봉사자의 2%에 그쳤고 자원봉사자 가운데서 남성의 비율은 30%로 여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