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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일 장기 기다리다 사망`…장기 기증자 크게 부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9-24 조회수 3804
`1089일 장기 기다리다 사망`…장기 기증자 크게 부족(CBS)

장기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다가 장기를 기증받지 못해 숨진 환자가 지난 2002년 이후 6백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23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였던 황 모씨(49)가 1천89일 동안 장기이식 수술을 기다리다 숨지는 등 4백일 이상 기다리다 장기를 기증 받지 못해 숨진 환자가 99명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진 환자의 대기 기간은 3백일에서 4백일 사이가 41명, 2백일에서 3백일 사이가 62명, 1백일에서 2백일 사이가 백11명, 1백일 이하가 3백2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이식 대기자는 2002년 1만 1백43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3천백명으로 증가한데 이어 올들어 6월말에는 1만4천3백36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2002년에 1천5백48명에서 지난해에는 1천7백17명, 올해 6월말까지는 7백69명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쳐 장기 기증자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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