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부랑인시설 전문사회복지시설로 전환 -동아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7-19 조회수 4524
2005년까지 3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부랑인복지시설 7곳이 전문사회복지시설로 전환된다.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부랑인 복지시설을 전문사회복지시설로 개편하고 부랑인 시설의 운영비 지원수준을 단계적으로 정신요양시설 수준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현재 연간 184만9000원인 부랑인 1명당 지원액을 내년부터 320만원 안팎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노숙자 중 상습 음주자에 대한 알코올 재활 프로그램 제공, 사회 복귀를 앞둔 노숙자를 위한 자활의 집 확충, 노숙자 상담보호센터 확충, 무료진료소 내 공중보건의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또 "쪽방 거주자(1만여명)에 대해 건설교통부 등과 합동 실태조사를 벌여 주거여건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극빈계층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부조제도와의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노숙자는 43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쉼터 노숙자의 18%와 거리 노숙자 67%는 정신병, 알코올 중독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국민연금수급액 55%로 하향 - 연합뉴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1 어린이집 91.7% "최근 1년내 안전사고"-복지뉴스   관리자 03.08.13 4,371
130 셋째자녀부터 양육비 정부서 지원 추진-동앙일보   관리자 03.08.13 5,295
129 노인들 "경로당 재미 없어"-중앙일보   관리자 03.08.13 4,401
128 정인욱복지재단 2004년도 지원사업 공모   관리자 03.08.13 4,291
127 노인복지정책 실질혜택 절실   관리자 03.08.10 4,492
126 [자살증후군 시대] 개인주의 사회 풍토가 원인   관리자 03.08.10 4,514
125 대구불교사회복지회, 치매노인 요양시설 세운다   관리자 03.08.07 4,753
124 의료비 본인부담률 너무 높다   관리자 03.08.05 4,637
123 "노후는 실버타운서" 45%   관리자 03.08.05 4,306
122 긴급보호가 필요한 극빈가구 긴급 생계급여 지원 실시   관리자 03.08.04 4,184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