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국민연금수급액 55%로 하향 -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7-19 조회수 4473
정부와 민주당은 18일 현재 소득의 60% 수준인국민연금수급액을 내년부터 55%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다만 기존가입자가 올해까지 연금을 불입한 부분에 대해선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기존가입자가 내년이후에도 연금을 불입할 경우 전체적으로 연금수급액이 줄어들어 국민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보건복지부와 당정협의회를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기금의 재정안정을 위해 연금 가입기간 평균소득대비 연금수급액인 소득대체율을 내년부터 55%로 현재보다 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그러나 국민연금보험요율은 2010년까지 현행대로 9%를 유지하도록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현재 국민연금재정상태와 국가경제 등 여러측면을 고려해 봤을때 2008년에 소득대체율을 추가로 조정하고, 2010년부터 2030년까지 보험요율 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정부와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의 수급구조가 지속될 경우 노인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줄어 국민연금 재정이 2035년부터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shchon@yna.co.kr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인력관리 점검결과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71 공공근로사업에 고학력자 몰려   관리자 03.10.12 5,220
170 고령화사회 대책 서둘자…방치땐 '경제 재앙'   관리자 03.10.10 4,653
169 중·고생 매년 6만명 학업포기   관리자 03.10.10 4,756
168 인권은 어려운게아닙니다.   관리자 03.10.10 4,590
167 청소년증, 금융거래 실명확인증표로 인정   관리자 03.10.09 5,388
166 은빛 온정 나누기 사업" 공모 신청-KT&G복지재단   관리자 03.10.09 4,611
165 盧대통령 노인일자리 50만개 대선공약 30만개로 줄여   관리자 03.10.06 4,365
164 내년 복지예산 9조7천억원, 근본적 재검토 촉구   관리자 03.10.06 4,712
163 '벼랑끝' 내몰리는 노인들…가정학대·무관심·생활고…   관리자 03.10.04 4,914
162 청소년 수호천사 "1318 서포터즈" 떴다 -중앙일보   관리자 03.10.04 5,140
<<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