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이사장 혜총스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부산 영주암 원통보전에서 기념법회<사진> 및 2009년 우수프로그램당선자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 등 불국토 산하 17개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불국토청소년도량 대표이사 범산스님은 "불국토는 중생구제 동체대비 정신과 서원을 실천덕목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됐다"면서 "15년 동안 여러분의 후원과 협력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불국토 이사장 정관스님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업에 정진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정법을 수행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문 부산지사장
2009-04-10 오후 2:51:51 /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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