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농촌 노인인구비율 도시 비해 2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30 조회수 3365
농촌 노인인구비율 도시 비해 2배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 성남 등 경기도내 대도시와 양평, 가평 등 일부 군지역의 노인인구비율이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 가평, 연천 등 3개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 성남 , 부천, 안양 등 50만 이상 대도시를 포함한 12개 시지역은 고령인구가 7%이하로 비교적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령화가 가장 심각한 곳은 양평군으로 전체 인구 8만5천여명 가운데 16.2%인 1만3천800여명이 65세 이상 노인이었고 가평군(5만4천여명)은 16%(8천700여명), 연천군(4만7천여명) 15.5%(7천300여명) 등이었다.

이에 비해 반월.시화공단이 있는 안산시와 시흥시는 젊은층 근로자들이 유입되면서 노령인구 비율이 4.98%, 4.89%로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였다.

또 인구 100만명이 넘는 수원시(5.37%)를 비롯, 성남(6.47%), 부천(5.71%), 안양(6.14%) 등 대도시도 노인인구비율이 경기도 평균인(7.1%)보다 낮았다.

도는 출산율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2000년 5.7%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04년 6.8%, 지난해 7.1%로 높아진데 이어 오는 2015년 10%, 2023년 14.6%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도 관계자는 "총 인구에서 65세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도내 농촌지역은 이농현상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kcg33169@yna.co.kr / 2006/01/22 06:20 송고

출처 : 연합뉴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복지시설·기관 "근무환경 열악하다" (부산일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51 고령자 고용안정 컨설팅비 지원   관리자 06.02.07 3,511
650 김태환 "장애인 복지 양극화 심각"   관리자 06.02.07 3,524
649 노인 학대 가해자 '아들'이 가장 많아   관리자 06.02.07 3,641
648 月소득 318만원이하 유아교육비 매달 15만 8000원 지원   관리자 06.01.30 3,769
647 복지시설 퇴소아동에 임대주택 등 지원강화   관리자 06.01.30 3,257
646 농촌 노인인구비율 도시 비해 2배   관리자 06.01.30 3,365
645 복지시설·기관 "근무환경 열악하다" (부산일보)   관리자 06.01.23 4,140
644 저소득지역 교육복지 투자 100곳으로 확대(한겨레)   관리자 06.01.23 4,100
643 "조계종-불교복지 경험으로 불교사회복지진흥법 제정을"   관리자 06.01.21 3,753
642 복지부, 신생아 지원 대폭 확대 (중앙일보)   관리자 06.01.14 3,604
<<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