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05년 혁신노트 전직원 배포 김근태 장관, 직원들에게 혁신에 사활을 걸 것을 주문
보건복지부 혁신인사기획관실에서는 혁신과제 세부추진계획을 전직원이 공유해,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05년도 혁신추진계획을 직원혁신노트 형태로 제작해 전직원에게 배포했다.
노무현대통령이 정부혁신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되는 복지부 직원혁신노트에는 "김근태가 정치생명을 걸겠다, 당신들은 혁신에 사활을 걸어라"라는 혁신에 대한 장관의 강력한 소신과 의지를 담고 있다.
복지부 혁신추진계획에는 국민지향, 성과와 평가 중심의 혁신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지식·학습조직으로의 개조를 통한 보건·복지 정책역량 강화를 혁신 주요전략으로 채택하고, 혁신과제를 발굴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고객지향의 관점에서부터 신뢰행정 구현, 국민참여 확대, 이해관계 조정 강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복지부가 되기 위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내부업무혁신은 전략적 성과관리·평가시스템 구축,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정책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경영혁신을 위한 회의진행기법인 '워크아웃'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하좌우의 벽을 허물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며 실행에 집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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