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토의 아홉돌을 맞이하여 9주년 기념식
부산불교사회복지의 새지평을 연 불국토
불국토가 지난 7월 22일 화요일(오후 7시) 대림오페라 웨딩홀에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 여러 이사스님들을 모시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사회복지사업에 정진하고 있는 불국토 직원을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인 불국토 제 9주년 기념식이 원만히 회향되었습니다.
이날 `2003년 우수프로그램 당선자 포상식`과 2003년도에 불국토에 새로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의 깜찍한 자기소개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2003년도에 당선된 우수프로그램 13편을 정리하여 『2003 민·관 지원 사업 선정 사회복지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였습니다.
2003년 우수프로그램 당선자 포상식은 각 종 민간·공공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를 통해서 당선된 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2001년 12개 사업에 61,500,000원과 2002년에 총 6개 프로그램이 선정에 이어 2003년에는 13개 사업에 78,500,000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한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시상하였습니다.
포상금 시상은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기계발을 촉진시켜 불교사회복지발전의 밑거름이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수상자를 소개하면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선임사회복지사(과장) 이영주 사회복지사, 최연철 사회복지사, 양청소년수련관의 이교현 사회복지사(실장) , 류지선 사회복지사,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이미경 선임사회복지사(대리), 사회복지관의 임순란 사회복지사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불국토 임원으로는 상임이사 혜총스님(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 이사 범산스님(양정청소년수련관장), 개금사회복지관 박용하 관장님, 영주암어린이집 양금선 원장님, 컴넷하우스 윤숙자 원장님, 김영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하시지는 못하셨지만 오늘의 불국토 법인이 있기까지 늘 함께 해주신 이사스님과 감사님, 불국토를 아끼는 사부대중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불국토의 초졸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해주신 내빈중 언론계에서는 부산불교방송의 박병현기자, 지은아 아나운서, 주간불교신문의 조용근 지사장, 불교신문 최병문 부산지사장, 현대불교신문 천미희 기자, 대한불교신문 김용우 기자,법보신문 주영미기자께서 참석하였습니다.
불국토는 21세기에 불교의 역할정립과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결사의 자세로 뜻깊은 스님들이 원력을 세우고 설립한 불교부흥 운동의 상징인 불국토가 1994년 사단법인 불국토로 시작되어 2003년 현재 사단법인 불국토,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재단법인 불국토 청소년도량으로 확대·발전 되어왔습니다.
불국토가 부처님의 정법을 바탕으로 민중과 함께하는 법인이 되기까지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이사스님과 감사님의 열정, 정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시방세계에 늘 상주하시면서 불국토를 굽어 살펴주시는 여러 불보살님과 변합없이 불국토를 아꼐주시고 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 사부대중이 함께 하셨기에 불국토 제9년 기념식을 거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불국토 임직원과 가족은 이 땅의 어려운 이웃과 방황하고 힘겨워 하고 있는 청소년 등 소외받고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하여 불퇴전의 마음가짐으로 정진할 것이오니 여러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격력를 부탁드림니다.
끝으로 행사를 위해서 애쓰신 개금사회복지관,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 영주암어린이집.유치원, 보현어린이집, 용호어린이집, 컴·넷하우스, 선우테크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와 나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불국토 가족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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