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직원들이 불기 2547년 5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5월 2일 오전 10시 산하 복지기관별로 '자비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불국토 산하 복지기관들은 '자비의 헌혈 행사'를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전한 자비 정신을 전달하고 이 땅의 중생은 모두가 하나라는 동체대비사상을 일깨운다. 불국토 복지기관 복지사와 임직원 80여명은 이날 하루동안 헌혈 봉사팀을 자발적으로 꾸려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등 이날 행사의 도우미로 활동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혈액원은 이날 두 대의 헌혈 전용 차량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양정청소년수련관,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 영주암, 영주어린이집, 개금사회복지관 등에 배치해 불자와 지역 주민들의 헌혈을 돕는다.
불국토 윤기혁 실장은 "'자비의 헌혈'은 불국정토 구현을 위한 수행의 하나"라며 "이번 '자비의 헌혈'이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051)868-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