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나들이 가기 좋기도 하구나.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구요?
천만의 말씀!
평소 외출할 기회가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들이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계절은 없습니다.
부산진구 재가노인복지센타에서는 19일 해운대로 가족들과 함께 온천나들이를 다녀온 데 이어 25일 수영공원으로 근거리 산책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노송과 함께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붉은 별돌로 깔끔하게 닦여진 길을 따라 수영전통문화전시실도 들러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를 모형으로 구성한 모형도 구경하였답니다.
참, 깜찍한 아이들의 공연에 즐거워하는 모습은 이후에 사진이 나오는데로 올려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