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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시설서 실습위주 진로교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6-19 조회수 4962
청소년 수련시설서 실습위주 진로교육

(문화일보)

내년부터 서울시내 청소년 수련시설에 진로지도교육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안학습 프로그램이 도입돼 청소년들에게 실습 위주의 진로관련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 백무경 체육청소년과장은 12일 시의회에서 열린 청소년정책 토론회에서 "내년부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에어로빅, 체조교실이나 유아 놀이방 등 수익성 프로그램을 줄이고 대신 청소년들이 실제 진로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대안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청소년시설 보조금 지원 등 방안을 마련, 각 청소년 수련관이 유명가수나 영화감독, 미술가, 인터넷 전문가들을 교사로 초빙해 자퇴학생들이나 방과후 특별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진로관련 교육을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대안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대안학습 프로그램과 교육 방법을 개발, 청소년 시설별로 보급하고 이를 정규수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시교육청 등과 협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내에는 10곳의 시립 청소년 수련관과 7곳의 구립 청소년 시설이 있으며 12곳의 시·구립 청소년 시설이 건립중이지만 민간 운영업자들이 구민회관·체육센터와 유사한 수익성 사업에 치중하느라 청소년들의 이용은 저조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체 청소년 수련관의 과반수가 청소년 이용률이 40% 미만이었다"며 "대안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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