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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진료비 22% 늘어…소아는 작년比 8% 감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04 조회수 3517
노인 진료비 22% 늘어…소아는 작년比 8% 감소(동아일보)

전체 진료비 중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급증하는 반면 어린이 진료비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1일 발표한 '1분기(1?3월) 건강보험 진료비 집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조38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총진료비는 5조76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65세 이상은 3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0%에 불과하지만 총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3.9%나 된다. 총진료비 중 노인 진료비 비율은 1998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저출산의 영향으로 소아과 진료비는 10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했다. 산부인과 진료비도 859억 원에서 840억 원으로 2.21% 줄었다. 소아과와 산부인과의 연간 진료비는 출산율이 급락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감소 추세다.

1분기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17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81% 상승했다. 다음은 안과가 1160억 원으로 6.5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기관별로 보면 소형 의원보다 대형 병원의 진료비 증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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