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토, 신입직원 수계법회 3월 26일… 100여명 참여
사단법인 불국토(대표이사 정관 스님)는 3월 26일 부산 영주암 원통보전에서 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청소년 도량 불국토 임직원들의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영주암 조실 및 사단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정관 스님을 수계법사로 봉행된 이날 법회에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산하 복지시설의 2005년 신입 사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계식 참가 직원들은 "불자로서의 첫걸음인 수계의식을 통해 일과 생활에 있어서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실천하는 불제자가 될 것"을 발원했다.
이날 수계법회에 앞서 불국토는 사원연수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대표이사 혜총 스님이 '불자로서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영주암 총무 지장 스님이 '사찰의 기본예절 교육'을 주제로 설법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2005-04-06/798호>
입력일 : 2005-04-04 0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