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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증후군 복지관 개관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7-22 |
조회수 |
5309 |
다운증후군 증상을 지닌 장애인을 위한 `다운복지관"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총 28여억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동에 대지 2천298㎡(약695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다운복지관을 개관,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복지법인 다운회가 운영하는 이 복지관은 언어.물리치료실, 영유아 조기교육실, 주간보호실, 집단활동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들의 재활 등을 돕는 교육재활, 사회재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운복지관은 탤런트 한재석씨를 `다운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다운증후군에 대한 연구 및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나는 정신지체의 하나로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가 국내에서만 4만5천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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