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차상위계층에 월 5만원 주거급여 지급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15 조회수 4221
차상위계층에 월 5만원 주거급여 지급 추진

4인가구ㆍ11.2평미만 기준..대상 단계적 확대

앞으로 차상위 계층에도 주거 급여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극빈층인 기초생활보장대상자에 대해서만 주거급여를 주던 것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연내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 차상위계층에 주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한 뒤 내년 중에 시행령.시행규칙을 만들어 월 5만원의 주거 급여를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일단 4인 가구를 기준으로 11.2평이 못되는 집에 거주하는 등의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대해 우선 주거급여를 지급한 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한해 1-2인 가구에는 월 3만3천원, 3-4인 가구에는 4만4천원, 5-6인 가구엔 5만5천원씩을 줘왔다.

하지만 차상위계층에 월 5만원씩을 지급하게 되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도 이 수준에 맞춰 주거 급여를 주게 된다고 복지부 관계자가 전했다.

최근 정부 조사에서 재산과 소득이 모두 취약한 차상위 계층이 총 253만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들중 상당 수는 열악한 주거 조건에 시달리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빈곤층에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주거 문제"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와 빈곤층 지원을 위해 주거급여를 대폭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저출산이 장기 성장 걸림돌(문화일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31 속도내는 노인수발보장제] 질환고통 국가가 "보호막"   관리자 05.12.23 3,786
630 "인생 반환점" 男 38세·女 41세..통계청, 2003년 발표   관리자 05.12.23 4,515
629 임신 16주이후 유산·사산 유급휴가 30~90일 (한겨례)   관리자 05.12.23 4,430
628 은둥형 고교생, 4만 8천명   관리자 05.12.15 3,506
627 시설내 경증 노인 사라진다(오픈웰)   관리자 05.12.15 3,161
626 내년 노인일자리 8만개 창출(중앙일보)   관리자 05.12.15 3,597
625 다른 사람이름으로 보육시설 운영할 경우 처벌   관리자 05.12.11 3,346
624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 공모   관리자 05.12.10 3,722
623 "국민연금 `더내고 덜받기`外 대안없다" (연합뉴스)   관리자 05.12.10 3,857
622 갈 곳 잃은 복지시설 어디로… (KBS)   관리자 05.12.10 4,679
<<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