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앞뒤 막힌 교통카드할인 나이든 고교생 혜택 없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6-12 조회수 4873
앞뒤 막힌 교통카드할인 나이든 고교생 혜택 없어

한겨레신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자전거 통학을 하는 관계로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사용했더니 어른 요금이 나왔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그 뒤에도 몇 번 더 그런 일이 있어서 그 카드를 발급한 은행에 가서 물어보았다.


85년 2월생이라고 했더니 생일이 지나서 요금 할인이 안 된다는 설명이다. 85년 2월생 중에는 학교를 일찍 들어가 대학생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있다.

고등학생으로서 받아야할 할인혜택도 받지 못하면서 어른이 누리는 혜택도 누리지 못하는 나같은 상당수의 학생들은 어중간한 생일을 원망해야 하는 것인가. 어른이 누리는 혜택을 받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동등하게 요금할인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크다고만은 볼 수 없는 돈을 아끼려는 것도 있지만 나의 권리를 찾고 싶은 것이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P세대 (소비패턴…원하는건 꼭 사서 나를 알린다)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1 전국 사회복지노동조합 저임금등 처우개선 촉구   관리자 03.06.02 4,027
70 사회복지정책 관련 보건복지부장관에 건의   관리자 03.06.02 4,380
69 보건복지-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시범 적용 시설모집   관리자 03.05.29 4,207
68 "치매노인 57% 자녀들이 부양"   관리자 03.05.28 4,339
67 길음복지관 소년소녀가장 50명에 美여행 선물   관리자 03.05.28 4,403
66 老人들에 일자리 마련해줘야   관리자 03.05.19 4,247
65 보육업무 여성부 이관 반대를 위한 전국 보육인결의대회   관리자 03.05.16 4,582
64 복지부,『참여복지 홍보사업단』 발족   관리자 03.05.16 4,199
63 특별기획-불교복지 현황과 전망, 과제   관리자 03.05.14 4,657
62 국민연금 수령액 소득 50%로 줄듯   관리자 03.05.09 4,508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