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출산 · 육아부담이 여성고용 가장 큰 '걸림돌' (노동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09 조회수 3414
출산 · 육아부담이 여성고용 가장 큰 '걸림돌'
노동부 조사, 기업 고용평등의식 아직도 낮아

기업의 남녀고용평등 수준이 아직도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정책고객 1720명을 대상으로 한 "고용평등에 대한 의식 및 정책 우선순위" 조사에 따르면 남녀고용평등 수준이 60점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52%)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전후휴가 및 육아 휴직 등의 정착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여성 62%가 미흡하다고 한 반면, 남성은 38%만이 미흡하다고 생각하여 남녀간의 인식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관계에서 평등수준이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승진, 퇴직 등 인사부문이라고 응답한 자(50%)가 채용관련 부문(46%)보다 많았으며, 여성의 경제적 활동 참여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출산 및 육아부담에 따른 고용유지 등이 어렵다고 응답한 자가 남성 66%, 여성 69%로 모두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성희롱 예방을 위해 정부가 가장 우선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여성은 엄정한 법집행을 강조한 반면(59%) 남성은 홍보와 사전 예방교육을 강조(66%)하여 좋은 대조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설문결과는 회사임직원 등이 인식하는 남녀고용평등수준이 학교 및 연구기관과 정부기관(산하기관포함)종사자들이 인식하는 남녀고용평등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동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미흡하다고 인정되는 부문에 우선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사업장에서 고용평등 관련법 준수여부를 적극 지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평등정책과 금정수 사무관 02-503-9746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고령화 부산" 사회적 부담 이미 한계상황 … (부산일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01 노인요양보장제도 국민의 94.6%가 찬성   관리자 05.06.18 4,173
500 자원봉사자 대폭 증가 추세   관리자 05.06.16 3,801
499 사회복지사업법 전면 개정 촉구   관리자 05.06.16 3,826
498 아빠도 육아휴직 의무화 추진!   관리자 05.06.15 3,880
497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자금 대부 이자율 대폭 인하   관리자 05.06.14 3,587
496 재정분권화로 복지시설 운영 타격...   관리자 05.06.14 3,371
495 개인도 유료 요양시설 운영가능   관리자 05.06.13 4,195
494 2005 부산 실버산업 박람회   관리자 05.06.08 3,891
493 부모부양 자녀에 효도주택 지원 입법추진   관리자 05.06.04 3,678
492 노인 진료비 22% 늘어…소아는 작년比 8% 감소   관리자 05.06.04 3,522
<<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