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지상중계] "복지시설 송금수수료 면제해야" 박홍재 의원 "49개 복지관 한해 4000만원 들어"
"사회복지시설의 은행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달라."
부산시의회 박홍재(부산진구 1) 의원은 30일 개회한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이 대폭 줄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재정적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업무와 관련된 송금에 대해서는 은행수수료의 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부산지역 사회복지관 49개소의 한 해 송금수수료가 4000만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