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사회복지정책 관련 보건복지부장관에 건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6-02 조회수 4394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정책 관련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에 건의

지난 5월 26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최성균) 및 부회장단(최일섭 수석부회장-서
울대 교수, 박상신 부회장 -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변도윤 부회장 - 서울여성플
라자 대표, 김진학 부회장 - 강서구청)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철수 사무총장
및 간사 등 7명이 참석하여,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을 비롯한 총 10가지의 사회복지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8시 30분부터 국립의료원 국민장관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만남은 보건복지부
부 복지정책과 손건익 과장, 이기일 서기관도 함께 참석하여 약 1시간 반 정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협회 측의 건의가 시작되기 전 김장관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
는 여러 가지 사회복지 이슈를 이야기하며 가정복지사제도 도입은 철회하기로 결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최성균 회장이 9가지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각각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들은 건의사항에 대해 좀더 세
부적으로 이야기하며 전국 8만 사회복지사들을 대변하였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작성한 총 9개의 건의사항을 보고 받은 김장관은, 그중 4
개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안건이며, 김장관은 사회복지사들의 어려운 환경
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우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서 이와
관련된 급여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꼭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두 번째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법제화 안건이며. 현재 사회복지사보수교육이 법
제화되어있지 않아 전문직으로서의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
며, 타 분야 전문가(의사, 간호사) 등과 같이 보수교육 법제화를 통한 전문성 향상
과 사회복지사들의 사회 영향력 강화에 대해 건의했다. 김장관은 보수교육에 대
한 세부계획(안)을 보건복지부로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빠른 시일 내에 적극 검토
하겠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사회복지사무소 설치 안건이며, 국민들의
다양하고 질적인 복지서비스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의 효율화 방안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며, 그 방안은 바로 기초자치단체인 시․
군․구(232개소) 단위에 사회복지전담기구인 사회복지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에 대
해 건의를 하였으며, 김장관은 이에 동감하며 적극 검토 후 평가를 거쳐 시범사업
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확충 및 사회복지서비
스 분야 확대를 통한 사회복지사들의 진출분야 확대에 대한 안건에 대해 긍정적
인 답변을 하였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면담을 마치면서 타 전문직에 비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우리사회의 좀더 나은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계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하
였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보건복지-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시범 적용 시설모집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31 어린이집 91.7% "최근 1년내 안전사고"-복지뉴스   관리자 03.08.13 4,371
130 셋째자녀부터 양육비 정부서 지원 추진-동앙일보   관리자 03.08.13 5,295
129 노인들 "경로당 재미 없어"-중앙일보   관리자 03.08.13 4,401
128 정인욱복지재단 2004년도 지원사업 공모   관리자 03.08.13 4,291
127 노인복지정책 실질혜택 절실   관리자 03.08.10 4,492
126 [자살증후군 시대] 개인주의 사회 풍토가 원인   관리자 03.08.10 4,514
125 대구불교사회복지회, 치매노인 요양시설 세운다   관리자 03.08.07 4,753
124 의료비 본인부담률 너무 높다   관리자 03.08.05 4,637
123 "노후는 실버타운서" 45%   관리자 03.08.05 4,306
122 긴급보호가 필요한 극빈가구 긴급 생계급여 지원 실시   관리자 03.08.04 4,184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