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사회복지관 노인보호쉼터 운영
'학대받는 노인 보호합니다'.
노인학대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진구 개금사회복지관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학대받는 노인 일시보호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금사회복지관이 시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대노인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전화(893-9119) 상담에 나서고 학대받는 노인 당사자나 관계자가 상담을 의뢰해 오면 7일 동안 쉼터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상담은 전문상담사가 맡아 법률 의료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가정복귀가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주선한다. / 조봉권기자
국제신문 [2004-03-27 12: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