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화창한 날 불국토 가족(개금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 양정청소년수련관, 보현어린이집, 영주암어린이집.유치원, 용호어린이집, 컴넷하우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비의 헌혈을 원만히 회향하였습니다.
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불국토 자비의 헌혈에 약 150여분이 참여하였지만, 아쉽게도 헌혈을 하신분은 약 50여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자격이 안되시는 분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모아둔 헌혈증서를 기증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 양정청소년수련관의 박근홍 연수생은 (군대가지 전에 좋은 일 하고 가야지요) 하면서 헌혈증서를 10장이나 기증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백혈병어린이들에 쓰여질 수 있도록 저희 불국토에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불국토 자비의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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