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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참여 저조 100명당 3명뿐…2005년 154만 5199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6-05 조회수 3420
헌혈 참여 저조 100명당 3명뿐…2005년 154만 5199명
(국민일보 발행일 2006-06-02)


지난해 헌혈에 참여한 국민은 100명당 3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해 단 한 차례라도 헌혈한 사람은 154만5199명으로,100명당 3.2명꼴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당초 혈액관리본부측이 올초 발표한 지난해 헌혈자에 비해 72만9000여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당시 혈액관리본부는 지난해 227만4354명이 헌혈해 100명당 4.7명이 헌혈했다고 발표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이처럼 전체 헌혈자와 실제 헌혈자 수의 차이는 전체 헌혈자는 연인원인 데 비해 실제 헌혈자는 2회 이상 한 사람도 1명으로 계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헌혈자를 헌혈 횟수별로 살펴보면 1회가 113만8410명,2회는 28만3922명 등으로 1·2회가 전체 헌혈자의 92.1%를 차지했다. 3∼5회는 9만8974명으로 6.4 %,6∼10회는 1만7109명으로 1.1%,11∼25회는 6758명으로 전체의 0.4%를 차지했다. 연중 최대 헌혈가능 횟수인 26회를 한 사람은 26명이다.


반면 혈액 폐기량은 올들어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혈액관리본부는 올 1월부터 4월말까지 기한경과와 검사이상 등의 사유로 폐기된 혈액은 5만8301유니트(헌혈자 1명당 한번에 채혈하는 혈액의 양)로 전년 동기 9만460유니트에 비해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혈액 제제별로는 적혈구 농축액 폐기량이 140유니트로 전년 동기(5695유니트)에 비해 무려 98%나 줄었다. 혈소판 농축액도 전년 동기에 비해 86%나 감소했고 전혈제제는 하나도 폐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download : 첨부파일다운헌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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