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金복지 "연금법개정, 시급히 추진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2 조회수 3316
金복지 "연금법개정, 시급히 추진해야" (연합뉴스)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가 제출한 `더내고 덜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정치적 부담과 결단이 필요한 법안"이라며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우리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 참석,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집중되고 있어 신뢰와 재정안정을 기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면서 "4월 국회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우리 사회를 엄습하고 있다"면서 "고령화 및 인구대책 기본법안도 국회에 제출된 지 오래됐는데 쟁점이 다 해결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연금대상자가 내야 할 보험료를 본인 평균소득의 9%에서 15%까지 올리고, 받는 보험급여는 본인 평균 임금의 60%에서 단계적으로 50%로 줄이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제출해놓고 있으나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해 3년째 법안이 표류중이다.

한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여당이 파산을 눈앞에 둔 시한폭탄과 같은 현 제도에 대해 근본적 개혁에 나서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기초연금제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해 정부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제17회 전국사회복지관 직원교육 개최 및 참가 안내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01 노인요양보장제도 국민의 94.6%가 찬성   관리자 05.06.18 4,181
500 자원봉사자 대폭 증가 추세   관리자 05.06.16 3,802
499 사회복지사업법 전면 개정 촉구   관리자 05.06.16 3,826
498 아빠도 육아휴직 의무화 추진!   관리자 05.06.15 3,887
497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자금 대부 이자율 대폭 인하   관리자 05.06.14 3,599
496 재정분권화로 복지시설 운영 타격...   관리자 05.06.14 3,380
495 개인도 유료 요양시설 운영가능   관리자 05.06.13 4,196
494 2005 부산 실버산업 박람회   관리자 05.06.08 3,891
493 부모부양 자녀에 효도주택 지원 입법추진   관리자 05.06.04 3,686
492 노인 진료비 22% 늘어…소아는 작년比 8% 감소   관리자 05.06.04 3,523
<<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