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미혼자 90% `정책 개선시 더 출산"" (연합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2-10 조회수 3826
"미혼자 90% `정책 개선시 더 출산""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혼남녀 10명 중 9명 가량은 정부의 출산정책이 개선되면 지금 계획보다 아이를 더 낳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꿈에그린 출판사"와 함께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10월3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의 89.5%와 여자의 87.5%가 관련 정책이 뒷받침되면 출산에 대한 생각을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4일 밝혔다.

`당연히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대답은 남자 47.8%, 여자 58.3%였고, `경우에 따라서 바뀔 수 있다"는 의견은 남자 41.7%, 여자 29.2%로 집계됐다.

정부의 현 출산정책에 대해 남자의 46.3%와 여자의 38.7%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고, 출산율 저하 원인으로는 남자의 60.9%와 여자의 50.9%가 `키우기 힘들어서"라고 답해 경제적 여건이 저출산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희망 자녀수는 `두명"이 전체의 63.3%로 가장 많았고 `세명 이상" 19.8%, `한 명"이 13.5%였다.

자녀를 갖지 않거나 한명만 낳을 계획이라는 사람들의 이유에 대해서는 남자(54.3%)와 여자(27.6%) 모두 `경제적 부담"이란 대답이 많았다.

자녀의 성별과 관련, `아들 딸 상관없이 둘을 낳겠다"는 답이 남녀 각각 48.7%와 48.9%로 가장 많았고, `원하는 성별을 낳기 위해 3명까지 낳겠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jsa@yna.co.kr / 2005/12/04 05:01 송고

출처 : 연합뉴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불교신문 부불사협 사회복지언론상 수상(불교신문)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561 출산율 올리기 등 20兆 '올인'   관리자 05.09.15 3,804
560 김근태 "경제-복지 선순환돼야"   관리자 05.09.15 3,669
559 평등의 전화' 10년 통계로 본 여성노동자 현실   관리자 05.09.15 3,924
558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겉돈다 (한겨레)   관리자 05.09.10 3,773
557 노인문제 전담 `노인복지청` 설립 입법추진   관리자 05.09.10 4,130
556 "복지투자없인 경제성장도 어려워"(국민일보)   관리자 05.09.10 3,679
555 "생활지원설계사"제도 도입(문화일보)   관리자 05.09.05 3,833
554 일자리 목마른 노년 "어디 일할 곳 없소?(부산일보)   관리자 05.09.03 4,334
553 아동복지시설 퇴소 연령 20세로 연장 입법 추진   관리자 05.09.02 3,900
552 2006년도 4인가구 최저생계비 117만 422원   관리자 05.09.02 4,278
<<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