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與, 부양의무자 범위서 2촌혈족 제외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28 조회수 3719
與, 부양의무자 범위서 2촌혈족 제외추진(연합뉴스)

열린우리당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기준인 부양의무자의 범위를 현행 수급권자의 2촌이내 혈족에서 1촌 직계혈족과 배우자로 축소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법 개정안을 마련, 올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당은 또 빈곤층 소득이 일정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정부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를 2008년부터 도입키로 하고 이를 당론으로 확정, 입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목희(李穆熙) 제5정조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행 기초생활보장법은 부양의무자의 범위를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과 배우자 외에 생계를 같이 하는 2촌 이내의 혈족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당은 이 가운데 생계를 같이 하는 2촌 이내의 혈족을 제외하면 3만3천명(추가 소요예산 1천205억원)이 추가로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현상에 따라 조부모, 손자녀, 형제, 자매 등에 대해 부양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부양의무자를 1촌 이내로 축소할 경우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당은 EITC 도입과 관련, 다음달 중순 관련 상임위원회와 정책의총을 열어 당론을 확정하기로 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2005 다음세대 지원사업 공모(다음세대재단)
다음글 :   추경 전 예산의 집행은 가능한가?
리스트
게시물 수 : 1,4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61 고령화시대의 과제는 "노인=비생산적 선입견 버려야"   관리자 05.04.01 3,722
460 아이 둘 낳으면 국민연금 더 준다   관리자 05.03.26 3,855
459 공익요원 특수학교에 '도우미'로 배치   관리자 05.03.26 4,224
458 기초생활 수급자 55% 자활근로 대신 노동시장 참여   관리자 05.03.26 3,316
457 "학교 쉬는 토요일 어쩌나…주5일근무" (부산일보)   관리자 05.03.24 4,203
456 부산시 인구정책 "올인" (부산일보)   관리자 05.03.24 3,432
455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 공포 안내(문광부)   관리자 05.03.22 3,851
454 복지부, ′05년 혁신노트 전직원 배포(보건복지부)   관리자 05.03.21 3,163
453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대통령이 나선다   관리자 05.03.15 4,024
452 가출, 더 이상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다   관리자 05.03.14 3,693
<<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