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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에 최고 30%할인 혜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2-11 조회수 5117
경기도 안양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은 앞으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거나 할인점에서 물품 구입시 최고 30%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11일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동기부여를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일정 이상 요건을 갖춘 자원봉사자에 대해 상품구입이나 각종 서비스 이용시 일정비율을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는 시(市)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 등록을 한 뒤 1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시민으로 시는 이들에게 전자카드를 발급,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할인대상 업소로 주유소, 할인점, 병.의원, 안경점, 수영장, 헬스장, 이.미용실, 노래방, 영화관, 서점, 식당, 차량정비 등을 꼽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할인가맹점에 선정된 업소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요금을 5∼30%까지 할인해주거나 할인금액 상당의 상품제공,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시는 할인가맹점에 참여한 업소에 대해 영업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 가맹점 스티커를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1월 문을 연 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8천여명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자원봉사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며 "할인 사업장 역시 자원봉사를 간접참여하는 것으로 할인업소 명성에 걸맞게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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